모리야스 하지메Getty

일본, U-23 선수 7명 소집…유럽에서 올림픽 준비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일본이 이달 유럽 원정 A매치를 통해 내년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 무대에 대비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카메룬, 12일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은 지난 12월 동아시안컵 이후 무려 10개월 만에 대표팀을 소집한다.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유럽 원정이 어려운 J리그 선수들을 발탁하지 않고 25인 명단을 모두 유럽파 선수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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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에 승선한 25명 중 일곱 명은 만 23세가 채 안 된 젊은 선수들이다. 이 중 대다수는 내년 여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본선에 출전할 U-23 대표팀의 주력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교도 통신을 통해 "거의 1년간 대표팀을 소집하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팀을 단합하고 기본적인 틀을 다시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도적으로 어린 선수들과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 그들의 수준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 카메룬,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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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일본 대표팀에 승선한 23세 이하 선수는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19, 비야레알)를 비롯해 나카야마 유타(23, 츠볼레), 미요시 코지(23, 앤트워프), 도안 리츠(22, 빌레펠트), 수비수 수가와라 유키나리(20, AZ 알크마르), 이타쿠라 코(23, 흐로닝언), 도미야스 다케히로(21, 볼로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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