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라이프치히에 남는 베르너, 재계약 여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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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가 팀에 남기로 했다. 하지만 재계약은 아직도 미루고 있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티모 베르너(23)가 라이프치히 잔류를 결심했다.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했던 베르너는 현재 소속팀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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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

2019-20 분데스리가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랄프 랑닉 단장은 베르너에게 ‘개막전 이전까지 결정을 내리라’고 말했다. 잔류와 이적 사이에서 베르너는 갈팡질팡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미 두 차례 기회를 줬지만 베르너가 계속 안이한 태도를 보였다. 다행히 이번에는 결정을 내렸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베르너가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다. 그의 오랜 드림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영입 리스트에는 베르너의 이름이 없다. 필리페 쿠티뉴(27) 영입으로 바이에른은 공격진에 이미 만족하고 있는 상태다. 독일 일간지 <빌트>도 ‘올 여름 바이에른은 베르너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베르너도 마음을 접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한 시즌을 소화하기로 했다. 라이프치히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베르너가 무리해서 떠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올 시즌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베르너의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다. 라이프치히는 그와 재계약을 하기를 원하지만 베르너는 아직 묵묵부답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그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그때 바이에른이 베르너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빌트>는 말했다. 이적료가 ‘0원’이기 때문에 바이에른이 크게 마다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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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르너는 분데스리가 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출전해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도왔다. 베르너의 활약이 두드러질수록 라이프치히는  목이 계속 타들어 갈 거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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