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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이적설' 애쉴리 영, 맨유 재계약 제안 거절

AM 12:07 GMT+9 20. 1. 10.
Ashley Young Manchester United 2019-20
맨유의 1년 계약 연장 제안 거절한 애쉴리 영, 인테르 이적 가시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베테랑 측면 수비수 애쉴리 영(34)이 구단으로부터 받은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맨유가 영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으나 선수를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영과 맨유의 현재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된다. 즉,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영은 보스만 룰에 의거해 이달부터 올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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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1위 인테르가 영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스카이 이탈리아'에 따르면 맨유는 영의 인테르 이적을 막기 위해 최근 그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영의 리더십이 팀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영이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양측이 올겨울이나 오는 6월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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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이탈리아'는 영이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소식을 밝히며 "그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은 지난 2011년 애스턴 빌라를 떠나 이적료 약 1800만 유로에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끈 맨유에서 활약한 선수 중 여전히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고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게다가 영은 올 시즌에도 맨유의 주장직을 역임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