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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이사 "페리시치, 보내고 싶어도.. 제의無"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페리시치에 대한 정식 영입 제안은 없었다"

인터 밀란의 이사 쥐세페 마로타가 최근 이적을 선언한 이반 페리시치에 대해 영입을 위한 정식적인 제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마로타 그리고 스팔레티 감독은 팀의 크로아티아 대표팀 왼쪽 윙어 페리시치가 이적을 요청한 사실을 알렸다. 선수의 요청인 만큼 구단측 입장은 '원하면 나가도 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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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리시치의 바람과 달리, 별다른 영입 제의가 없는 모양이다. 마로타 이사는 29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이적을 요청한 페리시치의 의사는 존중하지만, 영입 제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스카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마로타는 "팀에 남는 것을 원하지 않는 선수를 붙잡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아직 (페리시치에 대한) 영입 제의를 받지 못했으며, 간단히 말해 이적을 위한 전제 조건이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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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다른 팀에서도 이러한 일은 일어나곤 한다. 제한되어진 이적 시장 기간을 지지하지만, 그러나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나고 싶은 바람이 있더라도, 1월 31일이 되면 이적시장의 문이 닫히는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페리시치는 불과 전반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인테르의 핵심 자원이었지만, 최근 상황은 사뭇 다르다. 월드컵에서 번뜩이는 활약을 펼친 덕분에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분명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테르 또한 붙잡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선수가 이적을 요청한 만큼 구단에 대한 충성심 없이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을 표했다. 문제는 구매자가 없다. 매년 연례 행사와 같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의 경우, 무리뉴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잠잠해졌다. 최근에는 아스널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 됐지만, 일전에도 인테르는 선수 몸 값에 상응하는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임대 영입을 아스널과는 이해타산이 맞지 않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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