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를 잔류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바르셀로나가 마르티네스를 올여름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는 사실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1억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349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마르티네스의 이적료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게다가 인테르 또한 마르티네스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만큼 급할 게 없다. 인테르는 마르티네스를 놓아주더라도 고액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주세페 마로타 인테르 사장은 7일(현지시각)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를 통해 "마르티네스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경쟁력과 이적시장의 흐름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 둘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마로타 사장은 "인테르는 마르티네스처럼 재능 있는 22세 선수를 팔고 싶지 않다"며, "게다가 지금은 온갖 이적설이 난무하는 시점이다. 우리는 올 시즌 초반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치는 마르티네스의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현재 인테르에서 컵대회 포함 37경기 17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