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잔류왕 본능' 깨어나나?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8명을 보강하며 반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또 최근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잔류왕 본능이 꿈틀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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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난 20일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무고사와 이제호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오랜만의 승리는 인천에 특별했다. 여전히 K리그1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10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2점 차로 간격을 좁힌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강했기에 앞으로 펼쳐질 후반기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전북 현대에서 명준재 임대영입을 시작으로 폭풍 영입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제주에서 김호남을 남준재와 트레이드하며 데려왔고, 호주 출신 마하지도 영입했다. 그리고 울산 현대 이지훈, 전북 장윤호, 경남FC 여성해를 임대했다. 여기에 나이지리아 출신 195cm의 장신 공격수 케힌데, 대구FC에서 서재민까지 영입하며 8명을 보강했다. 포지션으로 따지면 수비수 2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4명이 새 얼굴인 셈이다.

특히 K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광주FC와 제주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호남은 이미 인천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전북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장윤호와 J리그와 경남에서 활약한 여성해의 합류도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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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인천은 확 바뀐 구성원으로 후반기 대반격을 노리고 있다. 매년 강등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인천의 잔류왕 본능이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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