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임중용 감독대행이 연패에 빠진 선수들을 위로했다. 그는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조직력을 갖추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인천은 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8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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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임중용 감독대행은 “인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 주었다. 선수들의 하려고 하는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선수들도 무엇인가 보여주려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다음경기를 잘하여서 한 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인천은 이날 교체 카드를 사실상 2장밖에 활용하지 못했다. 이준석이 부상으로 전반 40분 만에 김호남과 교체되었지만 김호남이 후반 초반 햄스트링으로 송시우와 다시 교체되었다. 인천은 후반 20분 마지막 카드로 김준범을 활용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임중용 감독대행도 이를 아쉬워했다. 그는 “예기치 못하게 이준석이 부상당했다. 근육쪽에 이상이 있었다. 생각도 못한 교체 카드였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팀닥터들도 빨리 부상 선수들을 복귀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 선수들이 함께 모여서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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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길라르는 제주에서 임대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섰다. 그는 “우선 무고사 선수의 필드골이 희망적이었다. 아길라르는 풀타임을 소화 못 할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팀이 조직력을 갖추고 아길라르와 호흡을 잘 맞추면 공격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 조만간 승리도 할 수 있다”며 첫 승의 희망을 밝혔다. 인천은 오는 11일과 19일 상주 상무, 전북 현대와 홈 2연전을 치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