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의 ‘인싸력’이 빛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합류한 레길론은 팀에 순탄하게 적응 중이라 말했고, 손흥민과 호이비에르가 좋은 선수라고 콕 집어 전했다.
레길론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와 인터뷰를 갖고 토트넘 생활을 설명했다. 레길론은 지난 9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향후 2년 동안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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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은 토트넘 생활에 대해 “이곳은 오후 5시면 어두워진다. 다른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새로운 상황에 잘 적응하는 편이다”면서 “스페인이나 어느 곳이든지 잘 뛰어야 한다. 나는 새로운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고, 손흥민과 호이비에르는 좋은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도 “훌륭하다. 이런 유형의 강렬한 감독이 좋다”면서 “모든 감독이 그렇듯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무리뉴는 화를 낸다. 그럼에도 무리뉴는 선수들과 정말 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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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의 인터뷰를 비추어 보아 손흥민은 새로운 이적생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손흥민은 또 다른 이적생 비니시우스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가 영어에 서툴기 때문에 손흥민이 종종 도와준다는 것이다. 토트넘 6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어느덧 핵심 선수로 도약했고, 현재 팀 내 최고 대우 수준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