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키치

인스 "만주키치가 과연 맨유의 해답일까?"

▲ 90년대 맨유에서 활약했던 폴 인스
▲ 맨유의 만주키치 영입설에 대해 물음표 제기
▲ 만주키치만으로는 맨유의 현재 상황 이겨낼 수 없다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만주키치가 과연 해답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인스가 마리오 만주키치의 영입이 맨유에 해답 책이 되지 못할 거라는 전망을 했다.

인스는 16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만주키치 영입이 맨유에 해답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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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러'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인스는 "만주키치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정상급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구단들 또한 이 기간 최고의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맨유가 어느 선수를 영입하든 이는 미봉책에 가깝다"라며 자기 생각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만일 맨유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노선을 택한다면, 그들은 젊은 공격수들을 주시해야 한다. 이브라히모비치도 만주키치도 둘 다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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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1월 이적시장 주요 타깃은 공격수다. 지난여름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 밀란으로 보낸 맨유지만, 대체자 마련에 실패했다.

루카쿠의 이적으로마시알과 래쉬포드 그리고 그린우드로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 맨유지만, 마시알의부상 이탈이 뼈아프다. 래쉬포드와 그린우드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전자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유망주고 후자 또한 큰 경기를 맡기기에는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기대주에 불과하다.

영입 후보로는 만주키치가 점쳐지고 있다. 유벤투스 내에서 입지도 모호하다. 다만 성실성 그리고 노련미가 무기인 만큼 비교적 어린 맨유 공격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스는 만주키치 영입이 맨유 부진 탈출의 해답은 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1월 이적시장에서는 소위 말하는 빅네임들의 이동 또한 미미한 편이다.

한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출신은 인스는 1989년 맨유로 이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기간 그는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총 10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90년대 초, 중반 맨유를 대표하는 간판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했고, 주로 하부리그를 전전했다. 2013/2014시즌 블랙풀을 지도한 이후로는 주로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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