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페르난데스는 맨유 팬들이 오랜 기간 기다렸던 히어로 같은 선수다"
맨유 출신 미드필더 폴 인스가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치켜세웠다.
올 시즌 맨유는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페르난데스 이적 전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페르난데스 합류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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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성한 페르난데스. 적응기 없이 팀에 안착했고 맨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페르난데스 합류 이후 맨유는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컵대회 포함 12승 5무다. 리그에서는 10승 4무로, 4위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 달 연속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고, 맨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페르난데스에 대한 칭찬 릴레이도 당연지사다. 이번에는 인스다. 인스는 페르난데스에 대해 '히어로'라고 표현했다. 그의 말대로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히어로'가 됐다.
19일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인스는 "올드 트래퍼드에 암울한 기운이 있었지만, 맨유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라졌다"라면서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낸 것은 바로 페르난데스가 온 이후부터다. (페르난데스는) 세계적인 빅클럽 중 하나인 맨유로 왔다. 팀 정착에 시간을 들일 수 없었다. 곧장 그라운드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이는 포그바가 해내지 못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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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맨유 팬들은 늘 히어로를 원했다. 오랜 시간 이러한 타이틀에 어울리는 선수가 없었다. 이제 페르난데스는 팬들이 연호하는 스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훌륭하다. 그러나 그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줘야 한다. 킨과 스콜스 같은 선수들도 몇 시즌에 걸쳐서 해냈다. 페르난데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터치 능력은 물론 경기를 파악하는 능력도 우수하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