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인구 270만 명의 소국가이자 FIFA 랭킹 101위인 축구 약체 아이티가 2019 골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이티의 준결승 진출은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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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는 30일 캐나다와의 2019 골드컵 8강 전에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전에 3골을 연달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골드컵 사무국 측은 이를 두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역사적인 일"이라며 아이티의 준결승 진출 사실을 널리 알렸다.
한편, 아이티는 4강에서 북중미 최강팀인 멕시코와 만나 결승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양팀의 4강전 경기는 7월 3일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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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컵 공식 트위터
아이티인구 270만 아이티, 사상 최초 골드컵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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