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어떠한 제의도 오지 않았고, 얘기도 없었다"
인터 밀란 주장직 박탈 그리고 이적설까지,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마우로 이카르디 부인이자 에이전트인 완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 그리고 레알이 이카르디 영입을 꺼린다는 소식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인테르 에이스로 꼽혔던 이카르디는 최근 주장직에서 박탈됐다. 그리고 UEFA 유로파리그 소집 명단에 제외됐다. 디렉터 마로타가 직접 나서 이카르디와 미팅을 열었고, 인테르 출신 레전드들은 이카르디의 행동을 지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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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든 시발점은 이카르디의 부인 완다라 볼 수 있다. 재계약을 원했던 인테르와 달리, 완다는 계속해서 협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갔다. 여기에 지속적인 완다는 언론 플레이는 물론, 패널로 참여한 이탈리아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이카르디뿐 아니라 그의 동료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문제는 이카르디 또한 이에 대해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이카르디의 주장 완장 박탈로 연결됐다는 설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일단 이카르디는 최근 상황에 대해 침묵을 지키겠다고 알린 상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완다가 입을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로부터의 이적 제의에 대한 설이 첫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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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이야기는 거젓이다"라고 알렸다. 최근 스페인 매체들은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레알이 이카르디 영입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역시나 완다의 지나친 간섭이 문제였다. 그러나 오히려 완다는 레알과 관련된 루머는 모두 거짓이라는 모호한 대답으로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완다의 이번 발언은 레알로부터 실제로 영입 제의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고, 혹은 레알이 자신 때문에 이카르디 영입을 철회했다는 것에 대한 반박일 수도 있다. 여러모로 모호한 대답이었다.
또한 완다는 "이탈리아의 한 팀으로부터 강력한 제의가 있었다고 말했을 때(J)처럼, 아마도 시간은 내가 옳다는 것을 입증해줄 것이다. 그들은 나를 거짓말쟁이처럼 대했고, 한 달 뒤에는 단장이 나서서 이러한 사실을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J라는 이니셜 그리고 이탈리아 내에서 이카르디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유벤투스뿐이다. 완다는 유벤투스로부터 실제 이적 제의가 있음을 알렸지만, 유벤투스 선택지는 호날두였다. 설사 이번 여름 이카르디를 원하더라도, 일단은 이과인이 첼시로 완전 이적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