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단기 임대 이적한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26)가 원소속팀 인테르에서 자신을 대체한 로멜루 루카쿠(26)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카르디는 지난 여섯 시즌 연속으로 인테르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하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공격수다. 그러나 그는 다혈질적인 성격, 에이전트 역할을 맡고 있는 아내 완다 나라의 언행 탓에 인테르에서 활약하는 동안 꾸준히 경기 외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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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테르는 팀 규율을 중시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이카르디를 PSG로 1년 임대 이적시켰다. 지난 시즌까지 그가 맡은 자리는 올여름 영입된 루카쿠의 몫이 됐다.
이카르디는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지금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루카쿠 영입은 인테르의 관점에서 볼 때는 훌륭한 투자다. 그는 콘테 감독이 강하게 신뢰하는 선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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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카르디는 이내 "루카쿠는 이와 같은 기대치에 보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공격수에게 이탈리아 축구는 쉽지 않다. 세리에A는 유럽에서 가장 수비적인 리그다. 루카쿠에게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는 득점력이 증명된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카르디와 PSG의 임대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는 내년 6월 종료된다. PSG는 올 시즌이 끝나면 완전 영입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현재 이카르디는 원소속팀 인테르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