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부상 심하지 않다... 4라운드 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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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전에서 무너진 이청용, 다행히 심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이청용(31)의 부상이 다행히 심하지 않다. 로빈 두트 보훔 감독은 그가 4라운드에 출전하길 바라고 있다. 이청용도 출전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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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2019-20 2.분데스리가 3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이청용은 부상을 입었다. 후반 27분 소니 키텔(26)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이청용과 부딪혔고, 이때 이청용의 무릎이 꺾이며 그라운드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이청용은 교체되어 나갔다.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을 거라고 예상됐다. 독일 보훔 지역지 <베스트도이체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의 부상은 다행히 심하지 않다. 무릎 인대가 늘어난 정도다. 두트 감독은 "인대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다시 회복을 잘 하고 있다. 이청용 역시 4라운드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화요일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당 매체는 말했다. 

두트 감독은 “그를 토요일 출전 명단에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3라운드를 끝낸 보훔은 리그 16위로 쳐져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강등권으로 출발하는 건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다. 

늘 이청용을 두고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라며 두트 감독은 칭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도 기대가 컸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뛰며 공격과 수비에 모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그래서 그는 이청용이 최대한 빨리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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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상대는 슈투트가르트다. 두트 감독이 이청용 기용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인 만큼, 이청용을 생각보다 빨리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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