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보훔에서 재기에 성공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30)이 올 시즌 리그 최종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청용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상파울리를 상대한 2018/19 독일 2.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보훔 의료진의 점검을 받은 그는 결국 61분 밀로스 판토비치(22)와 교체됐다. 이청용이 출전한 보훔과 박이영이 선발로 나선 상파울리는 이날 0-0으로 비겼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로빈 두트 보훔 감독은 경기 후 지역 일간지 'WAZ'를 통해 "안타깝지만 부상을 당한 도미닉 바움가트너와 이청용의 상태는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보훔은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홈에서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를 끝으로 2.분데스리가 시즌을 마친다. 보훔은 현재 2.분데스리가 10위로 승격권 3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격차는 13점 차가 벌어진 만큼 승격 실패가 확정됐다. 보훔은 현재 강등 위험도 없는 만큼 남은 우니온 베를린전은 10위권 잔류 여부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청용은 지난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보훔으로 이적했다. 이후 올 시즌 그는 개막 후 보훔에 합류하고도 23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 보훔에서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절대적인 영향력을 자랑했다. 보훔과 이청용의 계약기간은 다음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6월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