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디에 드로그바 기록에 도전하는 사디오 마네
▲ 리버풀 소속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4경기 14골 기록 중
▲ 나폴리 원정에서 득점 시 드로그바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 UCL 최단기간 15골과 동률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코트디부아르의 '검은 예수'이자 아프리카 축구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 기록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나폴리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화끈함을 자랑하는 두 팀 맞대결이 만큼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 중 첫 번째로 주목할 선수는 마네다. 리버풀 입단 이후 마네는 지금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4경기에 나와 14골을 가동했다. 2017/2018시즌에는 11경기에서 10골을 가동했고, 지난 시즌에는 13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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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마네가 이번 나폴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에 성공할 경우, 마네는 첼시 소속이었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기록한 UEFA 챔피언스리그 최소 경기 15골을 기록하는 두 번째 아프리카 선수가 된다.
그다음은 피르미누다. 지난 두 시즌 피르미누는 25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두 시즌 15골을 기록한 살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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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폴리와 리버풀의 맞대결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자존심 싸움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만 이탈리아 클럽은 잉글랜드 클럽과의 맞대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록이 말해준다. 잉글랜드 클럽은 최근 유럽 대항전에서 이탈리아 클럽을 상대로 7연승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만큼은 이탈리아 클럽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아쉽게 조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리버풀과의 첫 경기에서 좀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나폴리다. 전 시즌 14년 만에 유럽 정상을 차지한 리버풀이었지만, 나폴리 원정에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당시 결승 골의 주인공은 인시녜였다. 리버풀은 나폴리를 상대로 유효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리버풀이 추가 시간에 결승 골을 내준 경기는 2009년 12월 피오렌티나전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골 이후 무려 8년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반면 나폴리가 지난 잉글랜드팀들과의 유럽 대항전 6경기 중 유일하게 승리한 경기가 지난 리버풀과의 홈 경기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