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on Sancho DortmundGetty Images

이적 노리는 산초, 우선 협상권은 맨시티에 있다

▲산초, 올여름 잉글랜드 복귀 추진
▲2015~2017년 맨시티 아카데미 소속
▲맨시티, 산초 이적 시 우선 협상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이적설이 제기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선 공격수 제이든 산초(19)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첼시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산초가 도르트문트를 떠난다면 우선 협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팀은 따로 있다. 산초의 우선 협상권을 보유한 구단은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2015년 왓포드 유소년 아카데미의 유망주 산초를 기본 이적료 66만 파운드(보너스 포함 최대 5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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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맨시티 19세 이하, 2군 팀에서 두루 활약했으나 1군 데뷔는 하지 못한 채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도르트문트는 그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 약 800만 유로를 투자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산초가 올여름 이적을 추진 중인 건 사실이며 잉글랜드 무대 복귀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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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시티는 3년 전 산초를 도르트문트로 이적시키는 조건으로 우선 협상권 조항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도르트문트는 타 구단의 산초 영입 제안을 받으면 가장 먼저 이를 맨시티에 알려야 한다. 맨시티는 도르트문트가 타 구단으로부터 제시받은 산초 이적료와 동등한 조건을 제시하면 그를 영입할 수 있다.

산초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9경기 12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산초의 올여름 예상 이적료는 1억 유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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