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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이재성-지동원, 獨 포칼 16강에서 맞대결 성사

AM 5:20 GMT+9 19. 2. 7.
Jae-Sung Lee
아시안컵 이후 약 2주 만에 적으로 다시 만난 이재성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8강 진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독일 DFB 포칼(컵대회) 16강 경기에서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6),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7)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격돌했다.

홀슈타인 킬은 7일 새벽(한국시각)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한 2018/19 DFB 포칼 16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소속 홀슈타인 킬은 1부 리그 구단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상대 미드필더 미하엘 그레고리츠(24)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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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심을 끈 대목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그리고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29)의 맞대결 성사 여부였다. 그러나 이재성은 지난 약 3~4주 동안 오른발 부상으로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게다가 팀 발터 홀슈타인 킬 감독이 경기 전날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재성의 아우크스부르크전 출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혀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이재성은 이날 경기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 또한 지동원을 대기 명단에 포함했다. 단, 지난 3일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한 구자철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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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투입된 건 지동원이었다. 그는 60분 공격수 마르코 리흐터(21)와 교체되며 이날 약 30분간 운동장을 누볐다. 이어 이재성이 84분 미드필더 오쿠가와 마사야(22)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를 신고했다. 이재성이 올 시즌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후 공식 경기에서 1부 리그(분데스리가 ) 팀을 상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