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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이임생 감독의 첫 선택은 K리그2서 검증된 수비자원들

PM 2:44 GMT+9 19. 1. 3.
Ko Myung-seok Kim Da-sol 고명석 김다솔
이임생 감독 취임 후 수원의 첫 보강은 2부 리그에서 실력을 확인한 센터백과 골키퍼 영입이었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이임생 감독 체제로 본격 출범한 수원 삼성이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데얀, 염기훈과의 재계약을 제외하고 올 겨울 움직임이 없었던 수원은 2명의 수비자원을 영입하며 동계훈련 시작을 알렸다.

수원은 3일 대전 시티즌의 수비수 고명석과 수원FC의 골키퍼 김다솔을 동시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비 강화를 위해 검증된 자원을 영입했다는 자체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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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석은 수원과 인연이 깊은 고종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전에서 주축 수비로 활약했다. 23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2017년 부천FC에 입단해 신인임에도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에는 대전으로 이적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188cm의 장신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고명석은 지난 시즌 문제를 드러낸 수원의 중앙 수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민상기가 입대(아산 무궁화)한 상황에서 곽광선, 조성진, 구자룡 등으로 센터백을 구성했던 수원은 중요한 순간 번번이 실점하며 무너졌다.

골키퍼 보강에도 힘을 실었다. 수원FC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김다솔이 합류한다. FA가 된 베테랑 골키퍼 신화용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수원은 기존의 노동건과 경쟁할 골키퍼의 보강을 추진했고, 김다솔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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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 프로 9년차인 김다솔은 대전, 인천을 거쳐 2017년부터 수원FC에서 뛰었다. 지난해 기량이 만개하여 K리그2 베스트 골키퍼 후보까지 오른 바 있다.

고명석, 김다솔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신임 이임생 감독 체재 하에서 3일부터 시작되는 수원의 훈련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