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중요한 두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세리에A 승격을 위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 선발 출전해 83분간 활약한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세리에A 승격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며 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승우는 22일(현지시각) 열린 살레르니타나와의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2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83분간 활약했다. 베로나 또한 파치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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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엘라스 베로나는 레체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다만 베로나의 경우, 다른 팀보다 1-2경기를 더 치른 만큼, 앞으로 일정에서 착실하게 승점을 쌓는 게 중요하다.
세리에B의 경우 3위팀부터 8위팀까지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세리에A행 티켓 한 장을 획득한다. 수월하게 세리에A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그 2위권 진입이 필수적이다. 현재 한 경기 더 치른 베로나와 2위 팔레르모의 현재 승점 차는 3점이다. 앞으로의 결과가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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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후 이승우는 믹스트존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팀 승리에 이바지해 기쁘며, 세리에A 승격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이탈리아어로 진행됐다.
베로나 지역지 '헬라스 뉴스'에 따르면 이승우는 "승점 3점을 획득해서 기쁘다. 팀을 도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이번 경기가 힘들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승리했다. 이제 우리는 레체전에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중요한 2연전에서 승리했다. 우리는 세리에A로의 승격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 생활에 대한 비교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다르다. 이곳이 더 열광적이고 전술적으로도 많은 걸 요구한다. 또한 수비를 도와야 한다. 팀에 천천히 적응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