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대한민국 v 필리핀

이승우, 가장 좋을 때 벤투호 복귀…‘부상’나상호 대체

PM 5:17 GMT+9 19. 1. 6.
Seung-Woo Lee
이승우가 20번째 생일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AFC아시안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것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이승우(20, 헬라스베로나)가 20번째 생일날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AFC아시안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승선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한 나상호(광주FC)를 대신해 이승우를 대체발탁한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12번을 배정받았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 제외로 대표팀에서 멀어진 것 같았던 이승우는 컨디션과 자신감이 최고조일 때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2018-19 세리에B 전반기 마지막 6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고, 12월30일 포지아 원정에서 통쾌한 발리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쐈다.

이탈리아 언론 에 베로나 기사를 기고하는 마테오 폰타나 기자는 최근 을 통해 “(포지아전에서 이승우가)마치 만화 주인공을 보는 것 같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부터 참가하는 상황에서 이승우는 대표팀 공격에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흡에도 문제는 없다. 주전 공격수 황의조(감바오사카)를 비롯해 황희찬(함부르크) 황인범(대전시티즌) 등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이승우는 지난해 5월 온두라스전에서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러시아월드컵 2경기를 포함해 지금까지 A매치 7경기를 누볐다. 

한편, 불의의 부상을 당한 나상호와 예비명단에 포함된 이진현(포항)과 김준형(수원)은 귀국길에 올랐다.

대표팀은 7일 필리핀과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12일 키르기스스탄, 16일 중국전이 예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