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이대로 리그가 끝나더라도 리버풀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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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도 본격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실상 EPL 시즌 재개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면 리버풀의 우승이 인정되느냐가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한 가지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이대로 리그가 끝나더라도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텔레그라프는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19/20시즌이 중단될 경우에 대한 정확하게 규정된 사실은 없다"라면서도 "그러나 EPL 사무국의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 "EPL은 현재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 동안 리그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리그가 중단될 경우에 대해 이번 시즌의 종료, 다음 시즌의 시작 등에 대한 여러가지 불분명한 점들을 놓고 논의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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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버풀이 이번 시즌 중단되기 전까지 리그에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나 다름 없었던 점, 그리고 그것이 1992년 EPL 출범 후 그들의 첫 리그 우승이 될 상황이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버풀의 우승이 좌절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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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도 본격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실상 EPL 시즌 재개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면 리버풀의 우승이 인정되느냐가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한 가지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이대로 리그가 끝나더라도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텔레그라프는 1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19/20시즌이 중단될 경우에 대한 정확하게 규정된 사실은 없다"라면서도 "그러나 EPL 사무국의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 "EPL은 현재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 동안 리그가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리그가 중단될 경우에 대해 이번 시즌의 종료, 다음 시즌의 시작 등에 대한 여러가지 불분명한 점들을 놓고 논의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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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버풀이 이번 시즌 중단되기 전까지 리그에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나 다름 없었던 점, 그리고 그것이 1992년 EPL 출범 후 그들의 첫 리그 우승이 될 상황이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버풀의 우승이 좌절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