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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 부친, 삼파올리 비난 “왜 ‘공격수’ 기용 안했나”

PM 1:28 GMT+9 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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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이과인 부친은 삼파올리가 “남아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말로 감독 경질을 요구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호르헤 삼파올리(58)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에 대한 비난 행렬에 곤살로 이과인(30, 유벤투스)의 부친도 가세했다.

선수 출신인 호르헤 이과인(61)은 ‘카날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삼파올리가 프랑스전에 왜 스트라이커를 기용하지 않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에는 600골 이상을 합작한 공격수가 둘(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이나 있었다. 하지만 삼파올리는 둘 중 누구도 (선발)투입하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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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삼파올리 감독은 3-4으로 패한 프랑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이과인과 아구에로를 벤치에 앉혀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수(페데리코 파시오)부터 교체했다.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21분이 돼서야 아구에로를 투입했다. 스코어 2-4일 때 꺼내든 마지막 교체 카드는 미드필더 막시밀리아노 메사(26, 인디펜디엔테)였다. 이과인은 끝내 1분도 뛰지 못하고 월드컵 탈락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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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는 “아르헨티나는 폴스 나인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중앙 미드필더)엔조 페레즈(32, 리버플라테)를 최전방으로 올렸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면서 삼파올리가 “남아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말로 감독 경질을 요구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도 삼파올리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호르헤는 1980년대 보카주니어스, 리버플라테와 같은 아르헨티나 명문에서 활약한 수비수 출신이다. 프랑스 팀 스타드브레스투29에서 활약할 당시 품에 안은 셋째 아들이 훗날 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