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진현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이겼다면 3위인데….’ 이병근 선수단에 언급 자제한 이유 [GOAL LIVE]

[골닷컴, 부산] 박병규 기자 =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이 결과에 매우 아쉬워했다. 대구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 허용으로 아쉽게 3연승을 놓쳤지만 4경기 무패에 의의를 두고 있다. 

대구는 17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세징야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이진현의 득점이 있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승점 1점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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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 감독 대행은 경기 후 “많이 아쉽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힘이 생겼으면 팀 발전에 좋았을 것 같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마지막에 지키지 못해 아쉽다. 주중 첫 경기이다 보니 후반에 체력적으로 떨어졌다”며 연신 아쉬워했다. 

아쉽게 페널티킥을 내준 에드가에 관해 “에드가는 헌신적인 선수다. 수비까지 내려와 열심히 하려다 보니 공이 손에 맞았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며 감쌌다. 

대구 이진현 득점한국프로축구연맹

만일 대구가 부산전에 승리하였다면 K리그1 3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승리하면 3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신 선수들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보통 대승 후 안 좋은 모습이 많았고 선수들이 방심하고 느슨해 질까봐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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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오는 21일 홈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연 이은 경기에 체력 걱정이 되기에 대비책을 묻자 “어느팀이든 마찬가지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이 많기에 빨리 회복해서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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