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 역시 리그 재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공식적인 날짜가 나오진 않았지만, 6월 중순 프리메라리가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라 리가 팀들은 훈련에 돌입하며 준비에 나섰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렌시아는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9일 오전 9시 30분, 56일만에 시우닷 데포르티바 데 파테르나 훈련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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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훈련은 철저히 개인적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코칭 스태프 간의 접촉은 이뤄질 수 없고 훈련 전 후 위생 역시 신경 써야 한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을 비롯해 페란 토레스, 엘리아큄 망갈라, 곤살로 게데스, 우고 가야몬과 티에리 코헤이아가 첫 번째 훈련 그룹으로 나섰다.
이들은 15분 간격으로 훈련장에 들어갔다. 이어 카를로스 솔레르, 프란시스 코클랭, 비센테 에스케르도, 제프리 콘도그비아와 이강인 역시 훈련장으로 향했다.
선수단은 먼저 차에서 내리기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손을 소독했다. 이후 정해진 훈련장에 차례로 입장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은 다음 날 입을 훈련복을 미리 위생 봉투에 넣는 등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 역시 훈련장에서의 샤워는 금지되고 입었던 훈련복은 바로 집으로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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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개개인은 약 45분에서 한 시간 동안 훈련을 진행했다. 세 구장으로 나눠 개인 훈련을 가진 선수단은 최소 10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했고, 셀라데스 감독과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오스카 알바레스 코치가 각각 선수들을 지휘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개인에게 공 한 개씩 지급됐으며, 다음 차례의 선수가 사용하기 전에 소독을 거쳤다. 코로나19사태 후 처음 가진 발렌시아의 훈련은 앞으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