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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발렌시아, 알라베스와 2-2 무 [GOAL 리뷰]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는 22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이하 알라베스)와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 15분만에 나바로, 루카스에게 두 골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후반전 바예호, 기야몬의 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발렌시아는 소중한 승점1점을 얻었다.

홈 팀 알라베스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페르난도 파체코, 루벤 두아르테, 플로리앙 레예우네, 빅토르 라과르디아, 루이스 리오하, 토마스 피나,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호타 펠레테이로, 시모 나바로, 루카스 페레스, 호세루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 팀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하우메 도메네크, 호세 가야, 우고 기야몬,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다니엘 바스, 데니스 체리셰프, 우로시 라치치, 카를로스 솔레르, 유누스 무사, 이강인, 케빈 가메이로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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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분, 이른 시간에 알라베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나바로가 코너킥 상황의 세트피스를 활용해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10분에 알라베스는 다시 프리킥 기회를 얻었지만 발렌시아 수비진에 막혀 추가골을 넣진 못했다.

전반 초반 기세를 이어가던 알라베스에게 발렌시아는 페널티킥 기회를 허용했다. 전반 13분, 나바로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기야몬이 태클을 시도했고, 키커로 나선 루카스가 성공하며 알라베스는 2-0으로 앞서갔다.

발렌시아는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추가시간 없이 알라베스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후반 5분, 발렌시아가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이강인이 드리블 후 알라베스 진영을 파고드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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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강인 대신 마누 바예호, 체리셰프 대신 곤살로 게데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7분, 발렌시아의 만회골이 나왔다. 알라베스 수비가 벌어진 틈을 타 가메이로가 돌파했고, 파체코까지 나와있는 공간을 노린 바예호의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5분 후, 발렌시아의 동점골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솔레르가 알라베스 골대 앞 기야몬을 향해 연결했고, 이를 받은 기야몬이 헤딩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역습 상황에서 알라베스 진영으로 질주한 게데스는 반대쪽 가메이로에게 공을 넘겼지만 가메이로의 슈팅은 골대 위로 뜨며 결정적인 역전골의 찬스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양 팀의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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