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영건’ 이강인이 라리가 18라운드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데뷔전을 치르진 못했다.
발렌시아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트사 경기장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2018/19 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14분 다니 파레호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추가시간 알라베스의 보르하 바스톤과 토마스 피나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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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지난 라운드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알라베스는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아직 18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리그 4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부름을 받진 못했다.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마르셀리노 감독의 선택은 페란 토레스와 미키 바추아이였다. 발렌시아는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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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과 12월 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1, 2차전에 출전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던 이강인은 스페인 프로축구 최상위 무대인 라리가 데뷔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발렌시아는 오는 9일 스포르팅 히혼과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떠나고, 13일 레알 바야돌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라리가 19라운드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