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서호정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를 꺾고 자신감을 올렸다. 이강인이 결승골을 터트린 한국은 공수 안정감도 확인했다.
정정용호는 현지시간으로 17일 폴란드의 그니에비노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후반 32분 나온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작년 6월 2일 툴롱컵에서 득점한 이후 1년여 만에 정정용호에서 골 맛을 봤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에콰도르는 남미 1위로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강자다. 지난 1월 칠레에서 열린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브라질 등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상대해야 하는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최종결선에서 총 두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강호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최종 점검과 자신감 상승을 노렸던 정정용 감독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강인의 결승골 이상으로 반가웠던 것은 무실점이다.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은 국내 소집 훈련 때부터 수비 조직력에 가장 공을 들였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폴란드 입성 후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했다. 1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는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를 진행해 7-6으로 이겼다. 당시 득점은 조영욱이 해 냈다.
베이스캠프 일정을 마친 정정용호는 첫 경기가 열리는 비엘스코 비아와로 이동한다. 한국은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F조에 편성됐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