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페란, 셀라데스 감독 플랜에 들다

댓글()
kangin ferran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 논의가 오갔던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는 발렌시아에서 보란듯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발렌시아에서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의 최근 활약이 돋보인다.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발렌시아 ‘뜨거운 이슈’였다. 발렌시아의 유망주로서 팀에 남을 것인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어 성장하기 위해 임대 갈 것인지를 두고 여러 의견이 오갔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도 임대에 더 무게가 싣는 듯했지만 두 선수는 결국 잔류했다. 시즌이 시작됐고, 감독 교체가 이뤄지며 두 선수의 입지는 달라졌다.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역시 최근 두 경기에서 나란히 1득점과 1도움을 올린 이강인, 페란에 대해 조명했다. 현지 다수 매체에서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후 두 선수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이라 예측했고, 실제로 이강인은 셀라데스 체제 하 5경기 연속 출전, 페란 역시 지난 빌바오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하며 활약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마요르카와의 라리가 3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하며 이번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이어 바르셀로나, 첼시, 레가네스전에 연달아 교체로 투입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이강인은 지난 25일 헤타페와의 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세 번째로 어린 선수로 골을 넣는 등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록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셀라데스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페란 역시 빌바오와의 라리가 7라운드에서 선발로 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페란은 데니스 체리셰프의 골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발렌시아의 우측을 책임졌다.

 

앞으로 두 선수가 얼마나 더 많은 기회를 받을지, 또 얼만큼 활약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선발 출전과 동시에 감독의 신임을 얻을 만한 모습을 보인 점이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의 입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