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uy Ndombele FranceGetty

은돔벨레 "무리뉴의 비판, 당연히 듣기 좋지는 않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토트넘의 '빅 사이닝' 탕귀 은돔벨레(23)가 팀 내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잔류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이적료 6000만 유로를 투자해 올림피크 리옹에서 은돔벨레를 영입했다. 은돔벨레는 다빈손 산체스(2017년 이적료 4200만 유로)를 제치고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 탓에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은돔벨레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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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한 점이 치명적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은돔벨레의 태도에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나 은돔벨레는 올 시즌 차츰 팀 내 입지를 넓혀가며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지난 시즌 겪은 갈등은 이제 과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말이 상처가 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동기부여가 되지도 않았다. 나는 그저 이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 당연히 그런 말이 듣기 좋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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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일어난 일은 이제 과거"라며,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아직 내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더 보여줄 게 많다"고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사타구니 부상을 연이어 당한 여파로 토트넘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38경기 중 2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이마저도 그는 21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12경기에 그쳤다. 그러나 은돔벨레는 올 시즌 현재 토트넘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여섯 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이 중 네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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