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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일본에서 보낸 4년, K리그도 도전하고파" [GOAL 현장인터뷰]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일본에서 보낸 4년 동안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에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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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U리그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J리그 FC 도쿄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현재 프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공격수 유인수가 소속팀의 첫 리그 우승에 대한 각오, 그리고 언젠가 한국 무대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인수는 30일 FC 도쿄와 우라와 레즈의 경기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질 경우 팀의 우승 가능성 자체가 사라질 수 있었던 만큼, 이 경기에서 나상호와 유인수 둘이 모두 투입됐다는 것은 그만큼 팀 감독의 선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양팀의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유인수를 만났다. 다음은 유인수와의 인터뷰 전문.

골닷컴 : 현재 있는 선수들 중 FC 도쿄에 최장기간 있었는데. FC 도쿄가 첫 리그 우승을 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유인수 : 오늘 마지막에 교체 투입되어서 골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 우승 가능성이 열려있으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골닷컴 : 2016년 FC 도쿄로 온 후 일본에서 뛰는 동안 배운 부분이 있다면?

유인수 : 광운대 졸업 후 K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일본으로 와서 여기서 프로생활을 시작해서 4년차입니다. 최근에는 (오재석, 나상호 등) 한국 선수들이 같이 팀에 있어서 서로 대화도 할 수 있고 조언도 받고 그런 과정을 통해 선수로서 여러모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골닷컴 : 마지막 경기에서 4골을 넣어야 역전우승이 가능한데, 오늘 경기처럼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인수 : 올해 마지막 경기니까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해서 우승을 해보고 싶습니다.

골닷컴 : 이번 시즌 마감을 포함해서 다음 시즌, 혹은 미래의 계획 및 목표는?

유인수 : FC 도쿄라는 좋은 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하고 꼭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잡고 싶습니다. 우선은 마지막 한 경기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일본에 와서 4년이란 시간을 보냈고 언어도 배웠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 덕분에 축구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잘 할 각오입니다.

광운대 출신 선수들이 케이리그와 제이리그에서도 활약중인데 저도 그걸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을때 K리그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에게 그렇듯 국가대표란건 쉽게 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 열심히하고 또 잘해서 언젠가는 국가대표가 되는 꿈을 이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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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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