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육성프로세스서울 이랜드

‘유소년 전문가’ 정정용, 이랜드도 뿌리부터 탄탄하게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유소년 육성 프로세스를 강조했다. 자신의 노하우와 팀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울 이랜드의 모든 코칭 스태프들이 정정용 감독 주도하에 클럽하우스(켄싱턴리조트 청평)에 모였다. 이유는 구단의 ‘연령별 육성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서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12월 취임식에서 팀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는데 ‘결과’와 ‘육성’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프로는 결과로 말하며, 육성의 경우 젊은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것과 육성 프로세스를 팀에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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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오랜 세월 유소년 지도에 힘을 썼다. U-14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연령별 대표팀을 맡아 왔으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까지 역임했다. 그 결과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렇듯 유소년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그가 팀의 미래를 위해 직접 나섰다. 코칭 스태프와 가진 미팅에서 구단만의 선수 선발 모델, 지도자의 철학과 열린 마인드의 중요성 등 주요 육성 방향에 관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충실히 전달했다. 그 외에도 전력 분석, 피지컬 등 세분화된 내용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며 구단만의 특색 있는 육성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열띤 미팅을 진행했다.

지도자들도 유소년 지도 방향, 심리 지도 등 다양한 의견을 문의하였고 답을 주고받았다. 서울 이랜드 U-18 윤대성 감독은 “그동안 막혔던 사고를 풀어주는 자리로 신선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프로팀과의 잦은 교류를 바탕으로 유소년 팀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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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의 경우 육성을 바탕으로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팀에 잘 녹여내는 것이 우선이다. 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소년 또한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연령별 육성 프로세스를 정립해 뿌리부터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우리 팀의 연령별 육성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며 연신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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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자기주도적 프로선수와 사회인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U-12부터 U-18까지 성장 가능성 높은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서울은 K리그에 참가한 지 약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첫 유스 출신 이상헌을 품에 안으며 유소년 성장에 한 발짝 식 나아가고 있다.  

사진 =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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