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각 팀의 공격수 영입을 두고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조짐이 포착됐다. 유벤투스는 AS 로마 공격수 에딘 제코(34)를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현재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32)과의 결별이 확실시된다. 이과인은 북미프로축구 MLS 신생팀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여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부임한 유벤투스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 팀을 재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유벤투스는 2020/21 시즌을 앞두고 아르투르, 웨스톤 맥케니 등을 영입하며 중원진은 재구성을 어느 정도 완료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현재 유벤투스가 노리는 이과인 대체자는 로마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공격수 제코다. 그는 지난 2016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로마로 이적한 후 지난 네 시즌간 컵대회 포함 222경기 106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코가 유벤투스와의 개인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 제코의 유벤투스행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한 가지 걸림돌이 남아 있다. 그의 소속팀 로마가 제코를 대체할 만한 공격수를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로마는 나폴리 공격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노리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로마노 기자는 "제코의 유벤투스 이적은 밀리크의 로마 이적이 이뤄지면 바로 성사될 전망"이라며, "로마는 제코를 대체하기 위해 밀리크에게 오는 2025년까지 5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아르투르, 샬케에서 맥케니, 그리고 파르마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