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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유벤투스 이사, 디발라 이적설 부인 "잔류한다"

AM 1:36 GMT+9 19. 5. 28.
Paulo Dybala Juventus 2018-19
친형이 이적 의사 밝힌 디발라, 선수 본인과 구단은 잔류 천명

▲유벤투스, 호날두 영입 후 디발라 부진으로 '딜레마'
▲디발라, 올 시즌 세리에A에서 5골로 슬럼프
▲유벤투스 이사 "디발라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5)가 일단 올여름 팀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디발라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42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 달성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세리에A 성적으로만 따지면 그는 30경기 5골로 제몫을 하지 못했다. 디발라가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만 22골을 터뜨린 점을 고려할 때, 이와 비교하면 그의 올 시즌 득점력은 4분의 1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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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파비오 파라티치 유벤투스 이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된 디발라를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디발라의 친형 구스타보 디발라가 동생이 올여름 이적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선수 본인은 물론 구단까지 나서 이적설을 부인했다.

파라티치 이사는 27일(현지시각) 'DAZN'과의 인터뷰에서 "디발라는 우리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디발라의 능력을 신임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4년 전부터 투자해온 선수다. 디발라와 재계약을 맺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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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디발라는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를 영입하며 득점 루트에 큰 변화를 준 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세리에A에서 90분당 평균 슈팅 횟수가 4.4회에 달한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 시즌에는 2.7회로 파괴력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전형적인 왼발잡이 공격수인 디발라는 지난 시즌 오른발 슈팅 비율이 7%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 시즌 그의 오른발 슈팅 비율은 무려 16.9%로 치솟았다. 그만큼 디발라는 예전과 비교해 올 시즌 자신에게 불편한 위치에서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