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상 도전하는 유벤투스
▲16강 상대는 올림피크 리옹
▲보누치 "우리가 유리한 게 사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2)가 올림피크 리옹 원정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벤투스는 오는 27일 새벽 5시(한국시각) 리옹을 상대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유벤투스는 지난 1995/96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24년 만의 유럽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최근 8년 연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면서도 유독 유럽 무대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리옹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유벤투스에 열세로 평가받는 팀이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8강에서 아약스를 만난 지난 시즌에도 우세가 예상됐으나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보누치는 리옹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가 더 유리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요한 건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리옹 원정에서는 득점을 하는 게 중요하다. 리옹은 훌륭한 팬들이 만드는 분위기와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을 상대로 8강에 오르려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또한, 보누치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오르고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패한 데에 대해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알바로 모라타가 동점골을 넣는 순간 이겼다고 방심한 게 문제였다. 레알전에서는 후반전부터 우리가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27일 리옹 원정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인테르(세리에A 26라운드), 5일 AC 밀란(코파 이탈리아 4강)을 상대하는 빅매치 3연전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