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키엘리니, 오는 6월 계약 종료
▲구단과 계약 연장 큰 틀에서 합의
▲대신 더글라스 코스타 등 이적 준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9년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노리는 유벤투스가 구단의 두 레전드와 계약 연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벤투스는 오는 6월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 주장이자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지난달 초중순부터 시즌이 종료된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은 6월까지 시즌을 종료하는 게 어려워진 사정상 올여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계약 종료 시점을 늦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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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골닷컴' 유벤투스 전담 로메오 아그레스티 기자의 2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코로나19 사태와는 무관하게 부폰과 키엘리니를 최소 다음 시즌까지 팀에 잔류시킬 계획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미 시즌 초반부터 부폰, 키엘리니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유벤투스는 지난달부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올여름 영입과 기존 선수와의 재계약 추진이 늦어졌지만, 부폰과 키엘리니는 구단의 제안에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친 상태다. 유벤투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맡은 부폰과 키엘리니의 존재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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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은 현재 세리에A 역사상 647경기에 출전하며 AC 밀란의 전설 파올로 말디니와 함께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를 앞둔 키엘리니는 레안드로 보누치, 마타이스 데 리흐트, 메리흐 데미랄 등과 유벤투스 중앙 수비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