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Mandzukic JuventusGetty Images

유벤투스, 만주키치와 거취 논의…"잔류도 가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의 전력에서 제외된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3)가 본격적으로 올겨울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만주키치는 올 시즌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사실상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전력 외 선수로 구분한 자원이다. 이 때문에 그는 아직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컵대회에서도 출전 기록이 없다. 최근에는 사리 감독이 만주키치가 구단과 합의해 팀 훈련에서도 제외된 상태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올겨울 이적이 유력한 만주키치는 북미프로축구 MLS 구단 LAFC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리그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비오 파라티치 유벤투스 기술이사는 최근 만주키치 측과 직접 회동해 올겨울 거취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주키치가 유벤투스에 잔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라티치 이사는 23일(현지시각)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만주키치와 대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파라티치 이사는 "모든 시나리오를 열어두고 있다"며, "그는 유벤투스에 남을 수도 있고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다. 양측에 이득이 될 만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만주키치는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2011/12 시즌을 시작으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 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거치며 여덟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컵대회 포함)을 기록 중이다. 그는 크로아티아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리 감독은 올 시즌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기존 자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루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 그리고 임대 복귀한 곤살로 이과인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