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 Ramsey JuventusGetty

유벤투스, 램지 잔류 유력…"주급 맞춰줄 팀 못 찾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 합류한 램지
▲이적 1년 만에 팀과 결별설 제기
▲그러나 최소 1년 더 잔류 가능성 크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론 램지(29)가 올여름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치솟은 그의 주급을 맞춰줄 만한 팀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램지는 작년 여름 아스널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램지를 영입하며 오랜 기간 시달린 헐거운 중원을 보강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램지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여러 차례 부상을 당하며 몸상태까지 저하됐다. 그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컵대회를 포함해도 단 35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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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9년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상 등극을 노린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16강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경질한 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을 선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령탑 데뷔를 앞둔 피를로 감독은 램지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며 올여름 그의 이적을 추진할 전망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탈리아 축구 전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올여름 유벤투스가 램지를 이적시킬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유는 램지의 높은 주급 때문이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램지는 유벤투스에 남는다고 본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많은 돈을 받고 있다. 그의 계약 조건이 워낙 좋다. 유벤투스가 그를 이적시킬 방법을 찾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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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르지오 기자는 "유벤투스가 램지를 이적 대상으로 여기지 않을 것 같다"며, "사미 케디라가 이적 대상이다. 블레이즈 마튀디와는 이미 계약을 해지했다. 램지는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램지는 유벤투스에서 주급 4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6억 2437만 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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