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 사령탑 피를로 "리빌딩하더라도 이기면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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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Pirlo Juventus 2020-21
Getty
바르셀로나에 완패하며 올 시즌 7경기 중 단 3승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이 지도자로 데뷔한 첫 시즌 초반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유벤투스는 2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수비수 마타이스 데 리흐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차례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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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피를로 감독이 부임한 유벤투스는 팀 개편에 나섰다. 베테랑 블레이즈 마튀디(33), 미랄렘 프야니치(30), 곤살로 이과인(32)이 팀을 떠난 대신 아르투르(23), 웨스턴 멕케니(22), 데얀 쿨루세브스키(20), 알바로 모라타(27) 등이 합류했다. 그러나 아직 신임 사령탑 피를로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는 시즌 초반이 성적이 3승 3무 1패로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피를로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패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 시즌 우리는 팀을 리빌딩하고 있다. 그러나 결과를 내야 하는 책임은 여전하다. 나는 이기지는 못하면서 리빌딩만 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게 아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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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를로 감독은 "다만, 우리가 지향하는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며 결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아직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를로 감독은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이고르 투도르 수석코치, 로베르토 바로니오 코치, 안토니오 갈리아르디 코치 등과 스태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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