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e Can JuventusGetty

유망주 향한 찬의 쓴소리, "생각은 하고 사는지..."

[골닷컴] 정재은 기자=

엠레 찬(25, 유벤투스)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그들이 생각은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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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19, 20세 선수들이 혜성처럼 등장해 골을 마구 넣고 주전 선수로 당당하게 자리잡는다. 그런 그들을 향해 빅클럽들은 군침을 흘린다. 그들의 몸값은 점점 높아진다. 큰 주목과 고액 연봉을 받는다. 그런 와중에 현 소속팀에 소홀해지는 선수, 마음이 붕 뜨는 선수들도 생긴다. 

찬이 그런 선수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독일의 스포츠 전문 매거진 <키커>와의 인터뷰에서다. 찬은 "요즘 어린 선수들이 돈을 지나치게 많이 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어릴 때 그렇게 많이 이루면 금방 만족해버리고 만다. 보여줄 게 뭐가 더 있을까?"라고 이어나갔다. 

"솔직하게 말해보자. 많은 어린 선수가 요즘 그들의 놀라운 재능을 잘못 쓰고있다.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해가 안 된다." 

찬은 어린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뛰는 걸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이 프로 무대에서 뛴다는 건 인생에서 큰 기회를 잡은 거다. 일부의 행동이 눈에 거슬린다. 그들이 생각은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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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벤투스의 어린 선수들에게 직접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자신의 경험도 함께 설명했다. "그들과 이런 것과 관련해 대화를 자주 나눴다. 확실하게 알도록 말이다. 그들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설명해줬다." 그러더니 "몇 명은 내 말을 이해를 못 하더라"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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