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Hazard Real Madrid 2020-21Getty Images

'유리몸' 아자르, 레알 이적 후 엘클라시코 기록 찾아봤더니...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에도 엘클라시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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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레알은 승점 63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바르셀로나는 승점 65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엘클라시코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벤제마, 모드리치, 크로스, 카세미루 등 주중 리버풀전에서 활약했던 핵심 선수들이 그대로 포함됐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아자르, 라모스, 카르바할은 제외됐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란 역시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좀처럼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아자르에게 시선이 쏠렸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이 1억 1,500만 유로(약 1,550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대형 프로젝트였다. 호날두의 빈자리를 대체할 적임자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허벅지 근육, 발목, 햄스트링 등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고, 코로나 확진도 받으면서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이적 이후 지금까지 공식전 3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고, 4골 7도움에 그쳤다.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아자르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더비 경기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출전한 적이 거의 없다.

특히 최대 라이벌 매치로 손꼽히는 엘클라시코에서 단 한 번도 뛰지 못했다. 아자르가 레알에 입단한 이래로 총 3번의 엘클라시코가 열렸지만,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리고 이번 4번째 엘클라시코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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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팬들의 원성과 불만이 또다시 터졌다. 팬들은 아자르의 제외 소식에 "이제 아자르에 대한 신뢰는 바닥났다" "아자르는 역시 찾아볼 수 없네" "지난 10년간 최악의 선수다" "아자르가 나올 거라는 건 기대하지 않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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