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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유로파 리그

유로파 탈락, 아르테타 챔스권 가능성에 “매우 힘들지만…”

PM 5:34 GMT+9 20. 2. 28.
미켈 아르테타
아르테타 감독이 힘든 상황에서도 목표를 향해 전진하려 한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 가능성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매우 힘들지만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 9위다.

아스널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28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32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와 맞대결에서 총합 스코어 2-2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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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탈락에 매우 슬프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큰 희망을 품었다. 이길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졌지만 2실점으로 큰 곤경에 처했다”며 UEL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실책과 부상에 변명을 두지 않고 팀의 실책이라 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을 향해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보았다. 그러나 이것이 축구고 때론 감정 변화의 차이가 매우 잔인하다”며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경기 결과에 빗대었다. 이어 “이 일에 종사하고 싶다면 그것을 감당할 줄 알아야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또한 우리들의 몫이다”며 선수들을 위로했다.  
 
남은 일정에 관한 질문에 아르테타 감독은 “집중력을 올리고 선수들이 믿음을 되찾는데 신경 쓸 것이다. 아직 우리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전하여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다. 큰 실망이 일어났지만 이는 스포츠의 일부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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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현재 승점 37점으로 리그 9위다. 4위 첼시와 승점 7점 차,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 차다.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에 관해 그는 “매우 힘들다. 우리가 목표하는 것과 멀지만 계속 싸워나가야 한다”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통과 못하였는지를 알려 주어야 한다. 이 같은 부분을 인지한다면 지난 10경기 무패(모든 대회 포함 6승 4무)의 보상이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 

사진 = 아스널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