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팀 `배짱`비판, 정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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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잭 윌셔는 아스널 축구에 가해진 "배짱"비판이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골닷컴] 글 : 데얀 칼리니치 / 번역 및 편집 : 이준영 = 지난 15일 새벽(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 아스널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은 1-2로 패배했다.

이날 페널티 킥으로 왓포드의 승리를 결정지은 왓포드 공격수 트로이 디니는 경기 종료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스널은 배짱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아스널의 스타일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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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로파리그 대결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아스널의 잭 윌셔는 디니의 코멘트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윌셔는 "선수로서 경기에 임하는 태도, 팀의 성격에 대한 비판을 듣는다는 건 끔찍한 일이다. 나는 아스널을 잘 안다. 우리 팀의 성격은 질문거리가 안 된다"고 말했다.

윌셔는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를 깎아내리려 한다. 그렇다고 그런 비판이 정당화될 순 없다. 지난 경기를 분석할 때, 우리 플레이의 잘못된 점을 분석하지, 팀의 성격을 분석하진 않는다"고 말하며 비판에 정면으로 응수했다.

윌셔는 이어 "누구도 그런 식의 코멘트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 축구는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밝힐 수 있다. 우린 그런 것을 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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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스 출신인 윌셔는 08-09 시즌 클럽역사상 최연소인 16세의 나이로 성인팀에 데뷔했다. 볼턴과 본머스에서의 임대생활을 제외하곤 줄곧 아스널에서만 활약한 윌셔는 누구보다도 아스널과 벵거 감독의 축구를 잘 이해하는 선수다.

20일 새벽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유로파리그 원정경기를 치르는 아스널은 현재 유로파리그 H조에서 승점 6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르고 난 이후에는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해 에버튼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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