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n Chelsea 2019-20Getty Images

윌리안 "타 리그 진출할 수도" 첼시와 협상 중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측면 공격수 윌리안(31)이 구단과 계약이 종료되는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아닌 타 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윌리안과 첼시의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을 이유로 전 세계 대다수 리그가 중단되며 윌리안의 거취 또한 불투명하다. 현시점에서는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의 거취는 둘째치고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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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올 시즌 2선 공격진을 윌리안, 페드로(32), 크리스티안 퓰리시치(21), 메이슨 마운트(21) 등으로 번갈아가며 구성했다. 이 중 공교롭게도 30대에 접어든 윌리안과 페드로는 나란히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반대로 퓰리시치는 첼시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6400만 유로에 영입한 기대주이며 마운트는 지난 시즌까지 램파드 감독이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 영입해 공들여 육성한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의 '홈 그로운' 자원이다. 계약 종료를 앞둔 페드로는 이미 올여름 이적을 예고했다.

윌리안은 아직 올여름 거취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첼시를 떠난다면 타 리그 진출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31일(현지시각) 'ESP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첼시와의 재계약 협상은 중단됐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원하지만, 타 리그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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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윌리안은 "지금은 (브라질 친정팀) 코린치안스로 돌아가는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내 목표는 유럽 잔류다. 나는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이 윌리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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