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n ChelseaGetty Images

윌리안, 여름 이적 추진? "첼시와 재계약 어렵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측면 공격수 윌리안(31)이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며 합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윌리안과 첼시의 계약은 오는 6월 종료된다. 즉, 윌리안은 약 4개월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첼시는 윌리안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한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그를 잃게 된다. 지난여름부터 윌리안의 재계약 가능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언급됐지만, 정작 공식 발표는 계약 기간이 약 4개월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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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윌리안을 신임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27경기 중 26경기에 출전했고, 이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윌리안은 최근 브라질 TV '에스포르테 인테라티보'를 통해 "첼시는 내게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구단은 이미 내게 제시한 조건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3년 재계약을 원한다. 이 때문에 지금 상황이 어려워졌다. 첼시와 재계약을 맺는 게 가능할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올 시즌에만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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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은 "우선 남은 경기에서 첼시가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올 시즌 잔여 경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리안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4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첼시는 지난 2013년 러시아 구단 안지로부터 윌리안을 이적료 3500만 유로에 영입했다. 윌리안은 지난 7년간 첼시에서 활약하며 두 차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FA컵, 리그컵, UEFA 유로파 리그에서 한 차례씩 정상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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