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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맨유 다음으로 큰 홈구장에서 뛰게 된다 [오피셜]

[골닷컴] 윤민수 기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장의 증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웨스트햄은 19일(현지시간) 공식 성명문을 통해 경기장의 소유 기업인 ‘E20’과 함께 홈구장인 런던 스타디움을 증축할 것임을 밝혔다. 구단 측은 우선 경기장의 사용하지 않던 일부 좌석을 개방해 기존 56,000명이던 최대 입장 인원을 빠른 시일 내에 좌석 수와 같은 60,000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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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향후 잠재적 증축 가능 좌석수인 66,000석까지 경기장을 증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증축이 완료되면 런던스타디움은 런던에 위치한 팀의 홈구장 중 가장 많은 수용인원의 경기장이 된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포드(75,000석) 다음 두번째로 큰 경기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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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런던의 프리미어리그 팀 중 가장 많은 시즌티켓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트햄 측은 추가 좌석 개방으로 시즌티켓 대기자 명단의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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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웨스트햄과 E20 측은 “이 거대한 경기장을 팬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런던 스타디움을 런던의 ’왕관의 보석’과 같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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