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번리전 세리머니Getty Images

월드클래스 인증! 손흥민, 몸값 1,204억으로 발표...200억 상승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2020년 12월 기준 선수들의 몸값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몸값은 기존 7,5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 오른 9,000만 유로(약 1,204억원)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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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시장 가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16명의 선수가 해당됐고, 그중에는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이들은 손흥민의 몸값으로 9,000만 유로를 책정했다. 기존 몸값 대비 1,500만 유로(약 200억) 오른 금액이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에 속하며 시장 가치에도 반영된다.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측면 공격수 TOP 10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과 같은 수준의 몸값을 가진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그나브리이다”면서 “손흥민은 상당한 액수가 오른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2위에 올라있고, 원동력으로 13경기 만에 11골을 넣은 손흥민이 꼽힌다. 비교를 하자면 2019-20 시즌 손흥민은 30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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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 브루노 역시 기존 5,500만 유로에서 9,000만 유로까지 몸값이 올랐다. 포그바는 6,500만 유로(약 869억원)으로 하락했다. 오바메양의 새로운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35억원)로 이전보다 급감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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