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녹 감독, 첼시 전 오심 '세계 최악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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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워녹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카디프 시티를 이끄는 닐 워녹 감독이 첼시 전 심판의 오심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카디프는 31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서 1-2로 패했다. 현재 리그 18위로 강등권인 카디프는 승점 하나하나가 특히 중요한 상황이기에 더욱더 아쉬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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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녹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지만 현재로서는 아마 세계 최악의 심판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우리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오늘 훌륭했고,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고, 이길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실망감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심판이 바로 앞에서도 오프사이드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왜 우리가 경기에 참여하는 지 잘 모르겠다.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지난 몇 년 세월이 나에게 보복하는 시간인가?"라며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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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워녹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큰 실망감을 느꼈다. 우리는 정말 많이 걷어차였다. 나는 오늘과 같은 심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 그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범죄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지만 세계 최악의 심판이다. 그들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이같은(강등권이 오락가락한) 상황에서 실수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왜 내가 70살의 나이에도 이같은 일이 벌어지는 곳에서 일하고 있나? 이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도대체 우리가 몇 번이나 이 같은 어려움에서 다시 딛고 일어서야 하는 것인가?"라고 말하며 큰 상실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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