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울산울산현대

울산 ‘FA 대어’ 조현우 잡았다… K리그와 ACL 기대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마침내 품에 안았다. 울산은 든든한 뒷문 강화로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20일 ‘아시아의 데 헤아’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를 영입했음을 알렸다. 조현우는 지난해 12월까지 대구FC 소속이었으나 계약 만료 후 FA(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그는 12월 말 군사 훈련을 위해 입소하였고 4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울산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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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7시즌 동안 K리그에서 210경기에 출전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뽑혔지만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것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었다. 조별 리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선방을 이어갔다. 특히 전 대회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한국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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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서 기쁘다. 선수단의 올 시즌 목표가 우승이라고 들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해는 꼭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그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의 등 번호는 2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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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현우는 태국 전지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 선수단은 오는 29일 한국에 입국하는데 조현우도 이 시기에 선수단에 합류하여 2월 11일 ACL 첫 경기를 준비한다. 

사진 = 울산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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