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 김도훈

울산 7년 만의 ACL 8강 도전, “반드시 이긴다”

[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울산현대가 7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에 도전한다. 울산은 우라와 레즈와 16강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우라와와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우라와 원정에서 주민규와 황일수의 골로 역전승을 거둔 바 있어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이 다소 유리하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김도훈 감독은 김인성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도훈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내일은 정말 중요하다. 많이 준비하였고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동행한 김인성 역시 “지난해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에 지면서 탈락했다. 올해는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8강에 진출하겠다”고 했다. 

우라와가 1차전에 패했기에 8강 진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 같다는 예상에 김도훈 감독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 상대 공격을 막는 것보다 우리도 공격을 통해 대응하겠다”며 맞불 작전을 예고했다.

김인성 김도훈

울산은 ACL 경기로 K리그 일정을 미루며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 김도훈 감독도 긍정적으로 보았다. 그는 “휴식은 선수들의 피로회복에 좋은 기회였다. 1차전 후 그동안 우리가 잘했던 부분을 상기시켰고 부족했던 부분도 미팅을 통해 보완했다”고 했다.

울산은 올해 K리그1과 ACL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선 6경기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ACL에서도 16강을 확정 후 로테이션을 시도한 조별 리그 6차전 패배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패가 없다. 이 흐름이라면 2012년 이후 7년 만에 아시아 무대 8강 진출을 기대할 만하다. 당시 울산은 승승장구한 끝에 ACL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우라와의 오츠키 츠요시 감독도 역전패 이후 울산을 꼼꼼히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 26일 두 팀 간 맞대결은 흥미로운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울산현대 제공 

광고
0